* 본 강연 리뷰는 교수님의 강연 자료 및 요약 페이퍼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세 번째 강연의 주제는 이었다. 강연자는 기자이신 천관율 에디터님이셨다. 본인을 '장사꾼'이라고 하며 깊은 연구를 하는 다른 강연자 님들과 달리 자신은 이들의 깊은 작업물을 모아서 전달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본격적인 강연의 도입은 '일베 사이트'에 대한 연구 자료로 시작했다. 일베 사이트 유저들이 가지는 반사회성이 어떻게 이들의 자부심 원천이 되었는가에 대한 고찰에서 우리는 '무임승차 응징'이라는 도덕 감정을 주목했다. * 유의할 점은 일베 유저들이 우리 세대의 대표자가 아닌 잘못된 공정 감각(공정의 역습)에서 나오는 뿌리 중 하나라는 것 무임승차를 방치하면 공동체를 위해 협력하는 사람이 줄어들어 사회 구조가 ..